1분기 경제성장률(GDP)과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모두 이날 오후로 발표가 연기된 가운데 투자자들은 지표들이 모두 예상치를 웃돌아 추가 긴축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보고 있다.
상하이와 선전증시에 상장된 주요 A 종목을 지수화한 CSI300지수는 2.7% 하락한 3216.25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하락률은 지난 3월 1일 이후 7주만에 최고 수준이다.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업체인 차이나반케는 5.1% 급락했고 씨틱증권도 3.2%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