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운용사는 라자드 에셋 매니지먼트, 애버든 애셋 매니지먼트, AIG 글로벌 인베스트먼트그룹 3개사로 브라질, 대만, 인도, 중국, 러시아 등 선진국을 제외한 이머징 마켓 투자를 담당하게 된다.
연금공단은 "여러 후보 운용사 중 성과와 인력, 투자 프로레스 및 위험관리에 대한 다각적인 실사와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금공단 관계자는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신흥시장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로 선진국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