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장은 지난 6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기술연구원장 유진녕 부사장, 인사담당 윤태순 상무 등과 함께 미국 라스 베이거스에서 주요 대학 MBA와 연구개발(R&A) 분야 박사과정생 등 모두 50여명을 초청해 BC투어와 테크페어(Tehc fair) 행사를를 가졌다.
LG화학은 HR 부문장 육근열 부사장과 미국 판매법인장 박승배 상무가 지난 2월 미국 현지 11개 대학에서 캠퍼스 리크루팅 등을 통해 지원한 인재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이번 행사의 참가자들을 선정한 바 있다.
같은 장소에서 3일간 개최된 '테크페어(Tech Fair)'에는 하버드, MIT 등 북미 TOP 10 대학 박사과정 30여명이 참가했으며 회사측의 연구기술 소개, 화학 분야의 기술 동향에 대한 참가자들의 발표 및 세미나 등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 사장은 참가자과 일대일 면담을 하는 열성을 보였다. 또 유진녕 부사장과 각 사업 분야별 연구소장단이 총출동해 참가자들과 화학분야의 성장엔진이 될 기술에 대해서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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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근열 부사장은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는 BC투어와 테크페어는 LG화학의 글로벌 리쿠르팅 전략의 큰 축"이라며 "이를 통해 현재까지 300여명의 우수인재풀을 확보했고 50여명이 입사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올해에는 30여며을 채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