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금호생명, 미래에셋생명에 이어 동부생명도 금리연동형인 '무배당 베스트플랜 마이스토리(Best Plan My Story) 보장보험'을 2월 1일부터 판매한다.
기존의 보장성보험이 낮은 확정이율로 현실을 반영한 충분한 보장이 이뤄지지 못한 것에 반해 이 상품은 시중금리를 적용한 새로운 개념의 보장성 보험으로, 고액의 보장이 가능하다.
가입 후 만 3년이 지난 시점부터 격년마다 200만원씩 행복설계자금을 총 9회 보장 지급한다. 또 가장의 유고시 유가족에 대한 생활지원으로 재해 사망시 재해사망보험금과 유가족 생활자금으로 최대 8억2000만원, 최소 3억4000만원이 지급된다.
이밖에도 필요시 연금보험이나 종신보험으로도 전환할 수 있다. 30세 여자가 보험가입금액 1억원, 기본보험기간 30년, 추가보험기간 5년, 20년납, 보장설계형으로 가입할 경우 내야 하는 월 보험료는 13만3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