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1일 특허상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대형 쇼핑몰과 업무 제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허청과 발명진흥회 측은 현재 2~3곳의 쇼핑몰과 업무 제휴의 틀에 대해 구두 협의한 상태이며, 이르면 내년 초 특허상품이 대형 쇼핑몰에 입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발명진흥회는 또 중소기업과 발명인을 위한 지원도 확대키로 했다. 특허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를 위한 ‘인터넷 특허기술장터’와 상품 쇼핑몰인 ‘바이인벤션’ 등을 통한 특허상품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민경탁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은 “특허상품 상용화 등을 위해 인터넷 특허기술장터의 운영을 확대하고 상용화된 특허제품의 판매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며 “특허기술이 사장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