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1) 김성진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경기 화성을 후보가 17일 경기 화성시 동탄에 마련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3.1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화성=뉴스1) 김성진 기자
이 대표는 이날 오전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한 위원장도 예전에 황교안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그랬던 것처럼 결국에는 강성 지지층에 둘러싸여서 계속 전통시장 방문만 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한 위원장이 '정부가 부족하지만 그 책임이 나에게 있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라고 했다가 하루 만에 입장을 바꾼 것에 대해 "확장성이 결여된 상태에서의 선거에 돌입하게 된 것에 대해서는 한 위원장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재외국민 투표율이 62.8%로 역대 최고 기록'이라는 말을 듣고 "국민들이 그만큼 윤석열 정부 실정에 대해 굉장한 심판 욕구를 가지고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5~6일) 사전투표율도 역대 최고치로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