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복현, 日금융청 장관과 면담…'금융감독 셔틀미팅 재개'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2023.07.2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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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왼쪽)이 쿠리타 테루히사 신임 금융청 장관(오른쪽)과 면담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금감원이복현 금융감독원장(왼쪽)이 쿠리타 테루히사 신임 금융청 장관(오른쪽)과 면담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금감원


금융감독원은 24일 일본을 방문 중인 이복현 금감원장이 쿠리타 테루히사 신임 금융청 장관과 면담을 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오는 2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제12차 동아시아·태평양지역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EMEAP GHOS)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이다.

이날 두 사람은 양국간 금융감독 협력 관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나 2016년 6월 이후 중단된 '한일 금융감독 셔틀미팅'을 재개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금융감독 셔틀미팅은 한·일 금융감독 고위급 정례회의로 2012년 11월에 제1차 셔틀미팅을 시작으로 총 6차례 개최됐다. 아울러 건전한 디지털자산 생태계 조성 방안 관련 의견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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