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소차' 타고 '수소엑스포' 온 성윤모 장관

머니투데이 권혜민 기자, 유영호 기자 2019.06.19 10:58
글자크기

[수소엑스포]관용차 '넥쏘' 타고 '수소엑스포' 개막총회 참석…"수소차 타며 공기정화에 기여" 홍보대사 자처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9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수소엑스포' 행사장에 도착해 차량에서 내리고 있다./사진=유영호 기자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9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수소엑스포' 행사장에 도착해 차량에서 내리고 있다./사진=유영호 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9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수소엑스포' 행사장에 도착해 차량에서 내리고 있다./사진=유영호 기자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9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수소엑스포' 행사장에 도착해 차량에서 내리고 있다./사진=유영호 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019 대한민국 수소엑스포' 행사장에 수소차를 타고 도착해 눈길을 끌었다.

성 장관은 19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수소엑스포' 개막총회에 참석했다. 관용차로 쓰고 있는 수소차 '넥쏘'를 타고서다.

성 장관은 개막총회 기조연설 중 "제가 수소차를 타고 왔다"며 이 사실을 직접 언급했다.



그는 "전시 체험관에서 수소차가 대기를 정화하는 효과를 보면서 제가 수소차를 타고 다니며 공기정화와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어 "사무실에 있기 보다는 자꾸 수소차를 타고 다녀야겠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정부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의 주무부처 장관인 성 장관은 수소차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있다.



앞서 성 장관은 릴레이 환경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하며 본인의 페이스북에 '인생템'(인생 최고의 아이템을 뜻하는 신조어)으로 수소차를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수소차에 탑승해 업무를 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시하며 수소차에서 내릴 때마다 미세먼지를 줄였다는 즐거움을 얻는다고 적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