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들 잃은 이학영 의원 워크숍 참석…동료들 위로

머니투데이 김세관 기자 2016.06.2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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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 경비행기 사고로 아들을 잃은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생국회, 일하는 국회' 워크숍에서 동료 의원들의 위로의 박수를 받고 있다. 사진=뉴스1. 무안 경비행기 사고로 아들을 잃은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생국회, 일하는 국회' 워크숍에서 동료 의원들의 위로의 박수를 받고 있다. 사진=뉴스1.


경비행기 사고(17일)로 아들을 잃은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국회에서 진행된 더민주 '민생국회, 일하는 국회' 워크숍에 참석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인사말 말미에 "이 의원의 아들이 31살의 나이에 비행기 사고로 사망했다. 힘드신데 (워크숍에) 오셨다"며 "용기 내라고 박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검은 넥타이 차림의 이 의원은 박수를 보내는 동료들에게 침통한 얼굴로 고개 숙여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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