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레이싱 엑스포 현장 방문 고객들이 아세토 코르사로 아반떼 N TCR을 체험하는 모습/사진제공=현대차
현대 N은 글로벌 인기 레이싱 게임 아세토 코르사(Assetto Corsa)의 개발사인 쿠노스 시뮬라치오니(KUNOS Simulazioni, 이하 쿠노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심 레이싱은 3차원 스캔 기술로 현실의 서킷을 가상 세계에 그대로 구현해 게임 내에서 현실과 거의 같은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모터스포츠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현대 N 버츄얼 컵에 참가하여 심 레이싱을 통해 현대 N의 고성능 드라이빙을 체험할 수 있다.
이달 21일부터 △한국 △중국 △미국 △유럽 4개 권역에서 온라인 예선이 진행된다. 지역 본선, 지역 준결승을 거쳐 2025년 1월 11일 한국에서 오프라인으로 결승전이 열린다.
또한 2025년 출시될 신작 레이싱 게임인 아세토 코르사 Evo(Assetto Corsa Evo)에는 △아이오닉 5 N △i20 N △N Vision 74 △아반떼 N TCR △i30 N 등 총 7개의 현대차 모델이 게임 내에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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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N브랜드매니지먼트실 박준우 상무는 "글로벌 게임사인 쿠노스와의 협업과 현대 N 버츄얼 컵을 통해 현대 N 브랜드가 전세계 e스포츠 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현대 N 버츄얼 컵을 통해 고객들이 현대 N의 고성능 모델을 쉽게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