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씨티은행
에셋은 해마다 'Triple A(트리플 에이)' 어워즈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별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금융회사를 선정하고 있다. 에셋은 이번 시상에서 불확실한 시장환경에서도 지속 가능한 금융을 위해 의미 있는 성장을 거둔 금융회사를 높이 평가했다.
특히 올해 처음 수상 부문으로 도입된 중소·중견기업금융 부문의 최우수 은행(Best Commercial Bank)도 수상했다. 한국씨티은행이 수익모델을 전략적으로 재편해 중소·중견 기업금융 부문을 집중 육성, 수익원을 다변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또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은 주요 대형 M&A(인수·합병)와 주식·채권발행 등을 주관하며 △최우수 기업 및 기관 어드바이저(Best Corporate and Institutional Adviser) △'최우수 증권, 최우수 채권, 최우수 M&A 어드바이저(Best equity·Best bond·Best M&A adviser)' 등 주요 투자금융(IB) 부분을 수상했다.
박장호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대표는 "오랜 기간 쌓아온 고객의 신뢰에 힘입어 지난해 이어 올해도 M&A, 증권, 채권 등 투자금융의 모든 영역에서 업계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모든 고객분과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헌신적인 노력으로 최상의 결과를 끌어내 준 임직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