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 김미경./사진=김미경 인스타그램
배우 김미경(61)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금 늦은 태희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우리의 시간은 언제나 두 배로 빨리 간다. 나이불문 나의 좋은 친구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미경과 김태희는 사진 속 촛불을 켠 딸기 케이크를 앞에 놓고 다정하게 앉아 지인들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특히 김태희는 지난해 8월 지니TV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종영 관련 게시물 이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근황을 알리지 않아 김미경을 통해 공개된 근황에 더욱 눈길이 쏠렸다.
배우 김태희, 김미경./사진=김미경 인스타그램
김태희는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태희는 지난 1월 소속사를 통해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오리지널 시리즈 '버터플라이' 출연 소식을 전하며 할리우드 진출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