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뷰티위크 전시장 모습/사진=서울시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서울뷰티위크'는 지난 1~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와 명동·홍대·강남역에서 열렸다. 시민, 관광객, 뷰티업계 관계자 등 5만여 명이 방문해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체험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수출상담에는 ARATA(일본), LOFT(일본), COLLECTIVE CARE(베트남), FDD International Ltd(영국), LKB(인도) 등 빅 바이어가 참여해 서울소재 유망 뷰티기업을 만났다.
헝가리에서 바이어로 참여한 '알리 데흐가니'는 "3년째 서울뷰티위크에 참여하고 있다"며 "한국 제품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품질의 화장품 중 하나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고경인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장은 "앞으로도 서울뷰티위크가 글로벌 뷰티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국내 뷰티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 시장 진출에 중요한 교두보 역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