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명동에 위치한 LDF 하우스의 이름을 '나우인명동'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브랜딩을 선보였다.
롯데면세점은 리브랜딩을 기념해 나우인명동 3층에 쇼퍼백부터 아이폰 케이스, 그립톡, 스티커 등 다양한 굿즈를 마련했다.
/사진제공=롯데면세점
벨리곰 팝업스토어는 롯데면세점 나우 인 명동 1층과 2층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고객들이 인증샷을 찍으며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벨리곰 포토존과 다채로운 상품 등을 선보인다. 특히, 루프탑에는 고객들이 탑승 가능한 열기구 모양의 리프트에 벨리곰 캐릭터를 비치해 고객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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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은 나우인명동에서 다채로운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나우 인 명동X벨리곰 콜라보 굿즈, PRE LDF PAY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벨리곰 상품을 3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벨리곰 풍선을 제공한다. 나우인명동은 오전 11시부터 2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롯데면세점 남궁표 신성장사업부문장은 "이번에 리브랜딩을 진행한 나우인명동을 명동의 관광 랜드마크로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다국적 관광객의 한국 여행 경험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올해 신성장사업부문을 신설하고 전문인력을 증원하는 등 글로벌 리딩 트레블 리테일러(travel retailer)로 도약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월 국제패션박람회 '코테리 뉴욕(COTERIE New York)'에 참가해 50여 건의 K패션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지 상담액 20만 달러 이상의 성과를 달성했다.
나아가, 자체 직구몰인 '긴자 일본직구'와 해외 거주 외국인이 이용할 수 있는 OVERSEAS SHIPPING(역직구몰)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