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https://thumb.mt.co.kr/06/2024/06/2024061809363124668_1.jpg/dims/optimize/)
오는 19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김병옥 부녀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김병옥은 딸이 밤 10시가 넘었는데도 귀가하지 않자 걱정을 내비친다. 그는 딸이 메시지도 확인하지 않자 "무슨 일이 생긴 게 아닌가 걱정된다"며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영화 필름처럼 머릿속에 지나간다. 제가 나쁜 역을 많이 해서 그렇다"고 불안해한다. 결국 김병옥은 딸에게 전화를 걸고, 딸 김경선은 "아는 언니 만나서 얘기 중"이라며 "기다리지 말고 먼저 자"라고 말한다.
이를 지켜보던 백일섭은 "난 자네가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 된다"며 일침을 가한다. 전현무 역시 "실화냐, 회식은 10시부터 시작"이라며 당혹감을 드러낸다. 서효림도 "당장 시집간다 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라고 반응한다.
'아빠하고 나하고'는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