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준하 /사진=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 캡처](https://thumb.mt.co.kr/06/2024/05/2024052710133365166_1.jpg/dims/optimize/)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에는 '오랜만에 만나 맥주 한잔 하는 옛날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방송인 지상렬과 정준하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어떨 때는 스케줄 때문에 짜증 날 때도 있었는데, 돌이켜 생각해 보니 그런 순간들이 참 고마웠던 순간들이었다는 걸 느낀다"고 씁쓸해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 캡처](https://thumb.mt.co.kr/06/2024/05/2024052710133365166_2.jpg/dims/optimize/)
지상렬은 정준하에게 "방송 오래 할 거냐. 앞으로 장사할 거냐"고 물었고, 정준하는 "압구정동 장사 안 돼서 죽을 것 같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압구정동에서 장사를) 8년째 하고 있다. 비 오는데 여기는 손님이 왜 이렇게 많냐. 우리 가게는 두 테이블 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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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는 1994년 MBC '테마극장'으로 데뷔해 예능 '무한도전', '코미디하우스', '식신원정대'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방송뿐만 아니라 요식업에도 도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