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EDM 작곡 저작권료 74만원 받아…매달 60만원 수입"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4.05.2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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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 방송화면/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 방송화면


개그맨 박명수가 EDM 작곡가로 받는 저작권 수입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박명수의 작업실에 조혜련이 찾아온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명수는 작업실에서 EDM DJ 연습을 하고 있었다. 박명수는 "에스파의 노래를 페스티벌용으로 바꾼 거다"라고 설명했고 조혜련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며 "네가 노래를 만들지 않냐"라고 말했다.



실제로 박명수는 EDM 작곡가로도 활동하며 무려 24곡이나 저작권 협회에 등록한 바 있다. 박명수는 "EDM만 판매하는 미국 사이트 EDM 차트에 'Party Yeah'라는 노래를 20위권까지 올렸다"고 자랑했다.

특히 박명수는 "저작권료가 지난달에 74만원이 들어왔다. 매달 50만원~60만원 정도 들어온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김숙은 "저는 8000원 들어왔더라"며 부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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