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경준 /사진=머니투데이 DB](https://orgthumb.mt.co.kr/06/2024/05/2024052415562349407_1.jpg)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유부녀와의 불륜 의혹으로 상간남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한 배우 강경준의 첫 재판이 오는 7월24일 오전 11시 서울가정법원에서 진행된다.
지난 1월 초 강경준은 A씨로부터 아내 B씨와 불륜을 저지른 상간남으로 지목되면서 5000만원대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휘말렸다.
메신저 대화 내용이 공개되자 전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 측은 강경준과 빠르게 선을 그었다. 소속사는 지난해 10월 강경준과 전속계약이 만료됐으며, 사건 해결 전까지 전속계약 연장논의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강경준은 배우 장신영과 2013년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만나 5년간 열애한 뒤 2018년 5월 결혼했다. 슬하에 장신영이 첫 결혼에서 낳은 아들을 두고 있으며, 2019년 10월 둘째 아들을 얻었다.
이들은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가족 예능에 출연해 단란한 가정생활로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