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장동민.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개그쟁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코미디언 김준호, 김대희, 장동민, 홍인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이어 그는 "기저귀 가방 특허를 냈다. 요즘 제가 육아하면서 가장 불편했던 것이 외출하면 기저귀 가방을 가져가는데, 그게 대부분 여성용 디자인이다. 그런데 남자들이 가방을 들게 된다. 챙길 게 또 많다. 그걸 한 번에 다 해결할 수 있게 아이디어를 내서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이때 MC 김구라는 "사업이 진짜 잘 되면 방송을 병행할 거냐 그만둘 거냐"라며 궁금해했다. 그러자 장동민은 아니라며 "사람들 놀리고 이러는 게 즐겁다"며 "사업하면 그게 힘들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장동민은 지난해 11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세계 최초 세로형 라벨을 개발했다며 기술을 시연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아이디어에 기술까지 전체 다 제가 다 했다. 2021년에 특허를 내서 2022년에 특허 등록이 완료됐다. 지난 1월에 법인을 내서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환경창업대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