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성시경X김동완, 불쾌함만 남긴 커플 운동 '폭소'

뉴스1 제공 2020.09.26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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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온앤오프'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tvN '온앤오프'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성시경과 김동완이 커플 운동에 도전했다.

26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가수 성시경과 김동완이 만났다.

이날 두 사람은 건강한 음식을 나누기로 했다. 김동완은 한의사 친구에게 물어본 결과 성시경은 태음인이라며 건강에 대해 조언했다. 또 배우 한보름이 출연했을 때 성시경 집의 풍수지리에 대해 조언했는데, 성시경은 한보름의 말대로 거울을 없애고 침대 위치를 바꿨다. 김동완 역시 풍수지리에 관심이 많다며 바꾼 인테리어를 확인했다.



이후 두 사람은 양파즙을 만들었다. 이후 성시경이 만든 한방 육수를 맛본 김동완은 "산이 느껴진다"고 감탄했다. 육수로는 토종닭 삼계탕을 만들 계획이었다. 양파즙과 백숙이 끓는 동안 두 남자는 운동을 했다. 김동완은 턱걸이 12개에 성공했다. 성시경은 11개를 했다. 이후 커플 운동을 하기로 했지만, 체급 차이 때문에 쉽지 않았다. 김동완은 불쾌함을 호소하며 종목을 바꿨다. 그러나 복근 운동도 불쾌하긴 마찬가지였다. 성시경의 원초적인 불쾌감 호소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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