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 살라자르 "알리타, 강인한 캐릭터..전부다 부러워"

여의도=김미화 기자  |  2019.01.24 11:44
로사 살라자르 / 사진=김휘선 기자 로사 살라자르 / 사진=김휘선 기자


'알리타 : 배틀엔젤'의 프로듀서 존 랜도가 "알리타는 기술로 탄생한 최초의 전체 CG캐릭터"라고 말했다.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영화 '알리타 : 배틀엔젤' 감독과 배우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인공 로사 살라자드와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 그리고 존 랜도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알리타: 배틀엔젤'은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로사는 "알리타의 어떤 점이 부럽냐"라는 질문에 "전부 다 부럽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로사 살라자드는 "제가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원작을 살리는 것이었다. 굉장히 많은 정보가 만화에 있었고 원작을 읽으며 알리타와 친해지려고 노력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노트를 보고 연기 했고, 나머지는 외모적인 CG로 표현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알리타의 강인함과 피지컬한 부분을 배우고 싶다. 액션과 무술에서도 노련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서 저도 5개월간 트레이닝을 받으며 많은 액션을 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알리타: 배틀앤젤'은 2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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