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뛴' 티아라, 지금은 달콤 휴가中

길혜성 기자  |  2012.03.13 14:57
티아라 ⓒ스타뉴스 티아라 ⓒ스타뉴스


걸그룹 티아라가 꿀맛 같은 휴가를 즐기고 있다.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는 13일 오후 스타뉴스에 "티아라의 은정 소연 효민 보람 큐리 화영 등은 어제(12일)부터 휴가에 돌입했고, 지연만이 현재 KBS 2TV 월화극 '드림하이2' 촬영 중이라 부득이하게 함께 하지 못했다"라며 "티아라 멤버들은 이번 주가 끝날 때까지 약 일주일 간 각자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 오랜 기간 휴가를 간 것은 지난 2009년 여름 데뷔 이후 사실상 처음"이라며 "티아라 멤버들은 이번 휴가를 재충전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하반기 '롤리 폴리'와 '크라이 크라이'를 연속 히트시키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낸 티아라를 올 1월에도 '러비 더비' 발표, 최근까지 인기몰이를 했다.

여기에 지난 2월 말에는 '러비 더비' 일본어 버전을 현지 3번째 싱글로 선보이며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3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이달 초에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빌보드 재팬 뮤직 어워드 2011'에서 동방신기와 함께 최우수 팝아티스트상까지 수상하는 등, 올 들어 최근까지 국내외에서 맹활약 했다.

그렇기에 이번 휴가는 티아라 멤버들에 달콤함 자체로 다가오고 있다.

한편 최근 티아라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1년을 맞아 현지 싱글 '롤리 폴리' 인세 전액을 기부 단체에 전달하기로 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티아라는 올 여름에는 국내에서 대규모 콘서트 및 팬클럽 창단식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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