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대성 사고에 "생각하니 마음 무거워"

진주 인턴기자  |  2011.05.31 15:46
정재형, 대성ⓒ송지원 기자 g1still@, honggga01(홍봉진) 정재형, 대성ⓒ송지원 기자 g1still@, honggga01(홍봉진)


가수 정재형이 그룹 빅뱅 멤버 대성의 갑작스런 교통사고 소식에 안타까워했다.

정재형은 31일 오전 10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일어나 보니 대성이의 사고소식 안타깝네요"라며 "여린 대성이의 모습을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습니다"라고 말했다.


팬들은 대성과 함께 아픔을 공유하고 있다. 이들은 "얼마나 힘들까" "고통을 통감하고 있다" "악플은 자제하자" 등의 댓글로 대성을 위로하고 있다. 대성은 현재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대성은 31일 새벽 1시28분께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를 몰고 양화동으로 향하던 중 영등포 4가 양화대교 남단 끝부분에서 이미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 현모씨(30) 및 앞에 정차 중인 택시와 잇달아 사고를 일으켰다. 오토바이 운전자 현씨는 이날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오토바이에 대한 정밀 분석을 국과수에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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