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최강의 멘탈', '완벽하지는 않지만 괜찮은 여행' 外

머니투데이 황희정 기자 | 2018.09.07 05:45

[200자로 읽는 따끈새책]

◇최강의 멘탈

치열한 경쟁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내는 사람은 강력한 멘탈의 소유자다. 압박감에 굴복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침착함을 유지하면서 맡은 일을 유능하게 해내는 사람도 있다. 이들의 차이는 '어디에' 정신을 집중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집중하느냐, 즉 '멘탈 스킬'에 있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이 책은 성공한 운동선수들과 특수작전부대가 비밀스럽게 사용하는 5가지 멘탈 스킬을 정확하고 빠르게 습득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크리슈나무르티와 함께한 1001번의 점심 식사

사상가이자 명상가, 철학자 등으로 이름을 널리 알린 지두 크리슈나무르티의 식사를 10여년간 책임진 요리사가 그와의 점심식사 자리에서 오간 이야기들을 책으로 펴냈다. 그의 철학과 사상, 일상적 면모를 순박하고도 따스한 시선으로 풀어냈다. 개인적인 일화뿐만 아니라 크리슈나무르티의 식탁에 오른 채식요리 레시피도 함께 소개됐다.

◇최고의 팀은 왜 기본에 충실한가


위기에 빠진 조직을 구할 수 있는 힘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미국 실리콘밸리 경영컨설턴트 패트릭 렌시오니는 이 물음에 대한 최선의 전략으로 '최고의 팀' 구성을 제시했다. 그는 실제 경험과 최신 경영이론을 조합해 이상적인 '팀 플레이어' 모델을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냈다. 개인의 헌신과 노력을 강조하기보다 '겸손, 갈망, 영리함'을 갖춘 '팀 플레이어'가 더 중요하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이 모든 것을 만든 기막힌 우연들

빅히스토리는 우연의 연속이라는 파노라마와 같은 관점에서 역사가들과 과학자들이 함께 전통적 역사에 우주와 우주의 과거를 연구하는 과학적 통찰력을 결합해 새롭게 개척한 분야다. 이 책은 역사가가 아닌 과학자가 쓴 첫 번째 빅히스토리로 역사의 얽힘과 그 결과를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서술했다. 138억년의 우주 역사, 45억년의 지구 역사, 수백만 년의 인류 역사 등 지구상의 모든 생명의 역사는 기막힌 우연의 연속이라는 관점에서 흥미롭게 그려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괜찮은 여행

나이 들어서도 여행하며 즐겁게 사는 법을 알려주는 노부부의 여행 에세이다. 돈이 많아서 혹은 자식이 보내주는 돈으로 여행하는 것이 아니라 70대의 나이에도 호텔을 직접 찾아 예약하고, 현지 시장에서 식재료를 구하고 요리해 경비를 절약하며 세계 곳곳을 누볐다. 여행 초보자들을 위해 떠나기 전 준비할 것부터 나이 든 사람들을 위한 짐 꾸리는 법 등을 자세히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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