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주의 그림 보따리 풀기] 무쏘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머니투데이 김혜주 화가 | 2017.08.05 08:38

<108> 무쏘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편집자주 | 그림을 토해낸다는 것은 혼자만의 배설이 아닌 소통하는 일이다. 그림을 그리기 위해 옷 보따리, 책 보따리와 화구 보따리를 싸서 서울로 가출했던 그 어느 날. 이제 그때 쌌던 옷 보따리와 책 보따리와 화구 보따리를 풀어보려 한다. 독자들도 그 보따리를 함께 풀고 그 안에 무엇이 들었나 함께 보길 바란다.

친구야.
때때로 이별을 경험하고 와락 삶의 의미가 사라졌다고 생각 마라.
골목 끝 맞은 벽을 보고만 서 있지 마.
옆을 돌아보면 길이 있으니….
서러워마라.
우리 모두가 각자 혼자니, 인생 모두가 각자 또 같이….
무쏘의 뿔처럼 혼자서 뚫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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