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신입사원 공개채용..16일까지 서류접수

머니투데이 박상빈 기자 | 2017.03.08 11:55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10일 '인생취업' 온라인 직무 토크쇼 진행

CJ그룹 온라인직무토크쇼 인생취업/사진제공=CJ그룹
CJ그룹이 8일부터 오는 16일 오후 6시(한국시간 기준)까지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한 서류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모바일 홈페이지로도 지원서 작성과 제출이 가능하다.

'신입사원 모집전형' 지원 자격은 2017년 8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4년제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다. CJ그룹은 일반 신입사원 모집전형 외에도 어학을 포함한 글로벌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글로벌인재 모집전형',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전역(예정) 장교 전형'을 분리해 모집한다.

더불어 2018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인턴사원 모집전형’과 해외 대학교 기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를 위한 '해외 학부생 인턴 모집전형'도 뽑는다. 지원자들은 총 5개 전형 중 자격에 맞는 전형을 선택해 접수하면 된다.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서류 전형 합격자들은 다음달 9일 서울과 부산에서 테스트 전형을 치를 예정이다. 오는 5월에는 실무진 및 임원진 면접을 거치게 된다. 임원진 면접에서는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지원 직무와 관련된 본인의 성향을 묻는 '직무성향 서베이'가 실시된다.


모집 부문은 CJ제일제당, CJ E&M을 비롯한 12개 주요 계열사 총 160여개 직무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6월에 있으며, 인턴 전형 합격자들은 방학 기간인 7월과 8월 중 인턴십 과정을 거친 후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CJ그룹은 온라인 직무 토크쇼 '인생취업'도 진행한다. 채용담당자와 직무별 멘토가 그룹 채용 전형 및 다양한 직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생취업 토크쇼는 오는 10일 오후 8시 CJ그룹 채용 페이스북과 카카오TV, 유튜브를 통해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

CJ그룹 관계자는 "CJ그룹은 지원자들의 직무 적합도가 가장 중요한 선발 기준인 만큼 다양한 직무 중 본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고민이 선행돼야 합격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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