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KU융합과학기술원, 모든 신입생에 입학금 '면제'

머니투데이 이미호 기자 | 2016.12.28 16:20

학·석사 연계과정 지원땐 석사등록금 무료…4차 산업혁명 대비 '맞춤형 학과'

건국대학교는 프라임(PRIME·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 사업에 따라 신설된 'KU융합과학기술원' 신입생 전원에게 입학금 전액을 면제한다고 28일 밝혔다.

건국대는 2017학년도 정시모집에서 KU융합과학기술원 8대 학과 모집인원 140명을 모두 다군에서 선발한다. 신입생 전원에게 입학금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최초 합격자는 입학 후 2년간 수업료 50%와 매월 30만원(1년간)씩 학업장려비를 지원받는다.

KU융합과학기술원은 △미래에너지공학과 △스마트운행체공학과 △스마트ICT융합공학과 △화장품공학과 △줄기세포재생공학과 △시스템생명공학과 △융합생명공학과 △의생명공학과 등 8개 학과로 구성됐다. 앞으로 4차 산업혁명에 따라 산업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학과다. 미래 한국사회를 이끌어갈 양질의 융합 인재를 양성해 국가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미래 산업에 필요한 고급 전문 인력 배출을 위해 기존의 단과대학 틀을 벗어났다는 점이 특징이다. 학부와 대학원을 연계한 학·석사 연계과정(4+1학기제)으로 운영된다. 5년만에 석사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는 셈이다. 이 과정에 진학하는 학생은 석사과정 등록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
또 미래 산업에 필요한 고급 전문 인력 배출을 위해 기존의 단과대학 틀을 벗어났다는 점이 특징이다. 학부와 대학원을 연계한 학·석사 연계과정(4+1학기제)으로 운영된다. 5년만에 석사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는 셈이다. 이 과정에 진학하는 학생은 석사과정 등록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은 산업현장 실무 능력 중심으로 진행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융합-모듈 클러스터와 현장 실무를 통해 일부 학기를 이수하는 '플러스(PLUS) 학기제'도 도입했다.

비교과 프로그램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KU 스마트 팩토리' 도입이다. 스마트팩토리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의 팹랩(Fab Lab)과 독일 뮌헨공대의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를 모델로 했다. 3D 프린터, 전기전자장비, 각종 공작기기, 드론 제작, 가상현실(VR) 제작 등 각종 장비가 설치돼 있어 건국대 학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이를 통해 캡스톤 디자인 등 고품격 실습수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건국대 관계자는 "갈수록 심화하는 취업난을 감안하면 미래 산업을 대비하고 정부·대학이 적극 지원하는 PRIME 학과에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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