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철도파업 35일째 기간제 500명 추가채용

머니투데이 송학주 기자 | 2016.10.31 10:54
코레일은 철도노조의 불법파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안정적인 열차운행을 위해 기간제 직원 500명을 추가로 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철도파업이 시작된 이래 1차 721명, 2차 424명에 이어 3번째 기간제 채용이다.

원서접수 결과 운전 170명, 차량 606명 총 776명이 지원했다. 이번 주에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500명을 채용할 계획.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대체인력의 피로가 누적됨에 따른 조치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추가로 채용되는 500명에 대해서도 충분한 안전교육과 실무교육을 거쳐 업무에 투입하겠다"며 "총 1645명의 기간제 대체인력을 확보하게 돼 당초 국민들에게 약속한 6개월 이내 열차 정상화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된다"고 말했다.

한편 SR에서 파견나온 KTX 기장 50명은 다음달 2일부터 순차적으로 복귀하게 된다. 다만 예비인력 중 50명을 투입해 KTX는 현행과 같이 100% 운행한다는 게 코레일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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