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3분기까지 신규채용 15% 늘었다

머니투데이 세종=정현수 기자 | 2016.10.31 10:54

정부 "임금피크제 시행으로 채용여력 확대"…유연근무 인원 10만명 넘어

지난해 11월 열린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의 모습 /사진=뉴스1
올해 3분기까지 320개 공공기관의 신규채용 규모가 지난해보다 15% 증가했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을 통해 3분기 공공기관 경영정보를 공시했다고 31일 밝혔다.

9월 기준 공공기관의 올해 신규채용 규모는 1만4790명이다. 이는 전년동기(1만2877명)보다 15% 증가한 수치다. 정부는 임금피크제 시행에 따라 채용여력이 확대된 것으로 보고 있다.

9월 기준 공공기관의 올해 청년인턴 채용은 1만3454명이다. 이 중 5318명(39.5%)이 채용형 인턴이다. 채용형 인턴은 인턴기간 종료 후 70% 이상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제도다.
9월 기준 공공기관의 올해 청년인턴 채용은 1만3454명이다. 이 중 5318명(39.5%)이 채용형 인턴이다. 채용형 인턴은 인턴기간 종료 후 70% 이상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제도다.

유연근무 임직원은 3분기에 10만1000명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연근무 중 시차출퇴근형(64%)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시차출근형은 1일 8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하면 출근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하는 제도다.

근무시간 선택형(24%) 역시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근무시간선택형은 주5일 근무하면서 1일 8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근무시간을 조정하는 제도다. 반면 주5일 미만으로 근무하는 재량근무형과 출퇴근 의무가 없는 집약근무형은 이용자가 적었다.

3분기까지 320개 공공기관의 전체 임직원수는 29만6000명으로 전년말 대비 3.2% 증가했다. 6월 말 기준 30개 공기업의 부채비율은 전년말(194%)보다 개선된 190% 수준이었다. 부채규모는 전년말보다 1조원 증가했지만 영업이익 등으로 총자본이 4조8000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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