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e-커머스의 심장을 보여주마"… 네오센터 전면공개

2019.06.2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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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이 25일 김포 이마트 'NE.0 002 김포 센터'(이하 김포 네오센터)를 기자단에 공개했다. 김포 네오센터는 신세계그룹 e커머스 전략의 심장부다.

2016년 1월 문을 연 김포 네오센터는 연면적이 축구장 6개 크기(4만 3636㎡)로 온라인 전용센터로는 아시아 최대규모다. 서울 서남부와 경기 일산, 김포, 인천 일부지역을 대상으로 하루 2만건의 주문을 처리한다.

고객이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주문하면, '미니로드'라는 픽업로봇이 21개층의 셀(재고창고)에 저장된 상품을 셔틀과 컨베이어벨트로 옮겨 작업자가 다시 고객별 주문바구니에 옮겨싣는다. 사람이 창고의 상품을 피킹하는 기존 방식이 아닌 자동화 설비를 통해 물건을 선별해 담는 시스템으로 오류를 최소화하고 출하속도를 끌어올린 것이다.

SSG닷컴은 김포 네오센터를 통해 27일부터 서울지역 새벽배송에 나서며 5년내 네오센터를 11개까지 확충해 전국서비스에 나설 방침이다.

영상제공: SSG닷컴
영상편집: 하세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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