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한때 '수소 같은 여자'라고 불리던… 중소벤처기업부의 박영선입니다.""저는 '산소 같은 남자'라고… 말씀드려도 될까요?"(박원순 서울시장)
1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한 '2019 대한민국 수소엑스포'에서 축사 배틀이 벌어졌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박 장관과 박 시장뿐 아니라 김영춘 국회 수소경제포럼 대표의원, 조명래 환경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수소경제에 대한 비전과 계획을 밝혔다.
'2019 대한민국 수소엑스포'는 우리 경제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수소 관련 산업 및 과학기술의 현주소와 정책방향, 향후 발전 방향을 종합적으로 소개한다.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국가기술표준원·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2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영상촬영: 이상봉 김소영 기자
영상편집: 하세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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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수소같은 여자"수소엑스포 축사 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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