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이 죽었다"... 프랑스가 순직 군인을 대하는 방법

2019.05.1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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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군사박물관에서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무장세력에 납치된 프랑스인과 한국인 등 4명의 인질을 구하다 숨진 두 '영웅'의 영결식이 열렸다.

프랑스 특수부대 소속 세드리크 드 피에르퐁 상사와 알랭 베르통셀로 상사는 무장세력과의 교전 도중 총에 맞아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이들에게 최고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을 수여하는 한편 유족과 일일이 손을 잡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많은 프랑스 국민도 참석해 두 영웅의 가는 길을 배웅했다.


영상 제공 : 로이터
영상 편집 :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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