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예능 '진실 혹은 설정 : 우아한 인생'
지난 16일 tvN 예능 '진실 혹은 설정 : 우아한 인생' 4회에서는 구혜선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출연한 연예인의 일상 모습이 실제인지 설정인지 맞히는 내용의 방송이다.
관찰 영상에서 구혜선은 서울의 한 주차장에서 아침을 맞이했다. 주차된 차 안에서 깨어난 구혜선은 "7년째 배우 활동을 쉬고 있다"며 "제가 주거지가 특별히 없어서 차에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tvN 예능 '진실 혹은 설정 : 우아한 인생'
구혜선은 차박까지 하며 대학 공부에 열정을 쏟는 것에 대해 "어떻게 보면 (연예인으로는) 성공한 딸이었는데…큰 실패를 하기도 했다"며 "제가 공부해서 (대학) 졸업하는 게 부모님께는 중요한 일이었다"고 했다.
이어 구혜선의 학위 수여식 모습도 공개됐다. 구혜선의 가족들이 총출동했는데, 이 자리에서 구혜선은 학과 상위 5%만 받는다는 최우등 졸업상을 자랑했다. 하지만 구혜선의 조카는 "오늘 화장발 심하네"라고 놀리기만 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