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전 7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개포동 왕복 8차로 도로에서 40대 남성이 몰던 SUV가 중앙선을 넘어 아파트 방음벽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뉴스1(강남소방서 제공)
13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7시30분쯤 서울 강남구 개포동 왕복 8차로 도로에서 40대 남성이 몰던 포드 SUV가 반대편 차로로 돌진해 인도를 넘더니 아파트 방음벽을 들이받았다.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 이 차량은 차로와 인도를 가로질러 돌진했으나 다행히 직접적으로 차량이나 보행자와 부딪히진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