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길 가는 20대 커플 앞에서 바지 내린 만취 60대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2024.05.0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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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사진=뉴시스


술에 취해 길을 지나던 한 커플 앞에서 음란 행위를 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경기 포천경찰서는 공연음란 등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8시 40분쯤 포천시 소흘읍의 한 거리에서 20대 커플을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등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음란행위를 제지하던 상대 남성에게 주먹을 휘두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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