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르노 아르카나. /사진제공=르노코리아
내수는 같은 기간 1.2% 줄었지만 수출이 13% 늘어 판매 실적이 반등했다. 내수 시장에서는 지난달 초 국내 출시된 쿠페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 아르카나(ARKANA)가 962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새틴 크롬 2D 로장주 엠블럼, 다이아몬드 모티프 그릴, 크리스탈 리어 램프 등 새로운 브랜드와 디자인이 적용된 모델이다. 이 중 아르카나의 E-Tech 하이브리드 모델이 509대로 첫 달 판매량의 52.9%를 차지했다.
수출 실적은 아르카나가 이끌었다. 하이브리드 4698대를 포함한 8367대가 수출길에 올랐다. QM6는 425대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