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세미나는 지속가능한 뷰티로 전환 중인 글로벌 클린뷰티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국내외 환경 관련 규제 동향 및 클린뷰티 마케팅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효과적인 규제 대응 및 마케팅 방법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하나루프는 손쉽게 탄소배출량을 관리할 수 있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탄소 관리 플랫폼 '하나에코'를 운영 중인 업체다. 이날 세미나에서 수출 중심 화장품 원료 업체, 화장품 패키지 업체, 화장품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ODM(제조자개발생산) 업체 등에 필요한 규제 동향 및 탄소 관리 방법론을 소개할 예정이다.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Vegan Society)의 한국 공식 에이전트인 하우스부띠끄는 이번 행사에서 화장품·뷰티 관련 다양한 인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럽연합(EU) EPR(생산자 책임 재활용 제도)이나 WEEE(폐 전기·전자 제품의 회수 또는 재활용에 관한 규정) 등 환경 인증 관련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고 업체 관계자는 말했다.
슬록 관계자는 "지속가능성 지원 서비스 업체 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뷰티 기업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뷰티 업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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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화장품 및 뷰티 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는 행사다. 참가 신청은 슬록 지속가능 검증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한다.
사진제공=슬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