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디제이
또한 인디제이가 CES 2024에서 선보이는 커넥티드카 기술은 주행 중 차량용 센서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통해 차량 내 탑승자의 복합 상황과 감정에 맞춰 AI가 콘텐츠를 추천한다. 또한 멀티모달 감정인식 제품은 표정·음성·말의 문맥을 복합적으로 분석해 실제 감정을 정확하게 추론하는 AI 복합 감정인식 기술을 적용해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AI를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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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제이가 만든 '눈치 AI'는 플랫폼을 통해 확보한 50만명이 제공한 21억건 이상의 개인 상황과 감정에 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눈치 AI'는 스마트폰·웨어러블 디바이스(wearable devices)·사물인터넷·커넥티드카(connected car) 등의 센서 데이터와 사용자 비식별 데이터로 개개인의 사용자 상황과 감정을 학습한다. 생성형 인격체 AI 모델을 적용한 정밀한 개인 추천 모델로 고객에게 꼭 맞는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편, 인디제이는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MS)가 운영하는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ISV)로 선정돼 MS 공식 마켓플레이스에 기업과 기업 간(B2B) 제품을 등록하고 글로벌 기업과 제품 판매 및 기술협력을 진행한다. 눈치AI 제품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참가해 2년 연속 AI 기술 혁신상을 받았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AI 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 사업'에 선정돼 AI 감정분석 관련 데이터 학습, 알고리즘 개발, 실증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