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상장된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1,036,280원 ▲220 +0.02%) ETF는 올해 4개월만에 올해에만 4895원의 개인 순매수가 유입되며 전체 ETF 1위를 기록, 총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도 10개월여만에 7733억원에 달해 전체 ETF 중 7위에 올랐다. 이 ETF의 전체 순자산 규모는 8조5000억원으로 전체 ETF 중 1위다.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1,003,425원 ▲285 +0.03%) ETF도 지난달 23일 상장된 이후 개인 순매수가 이어지며 6영업일만에 144억원에 달했다.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는 여기에 더해 다르게 코스피200지수가 하루 1% 이상 상승 시 평일의 경우 0.5%의 하루치 수익을, 휴일 전날의 경우 해당 휴일 일수까지 포함한 수익을 추가로 지급한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파킹형ETF의 장점과 활용법을 잘 알고 있는 만큼 다양한 투자 수요에 맞게 일반 주식투자자는 물론 연금계좌 보유자까지 스마트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 꾸준히 확대될 것"이라며 "최근 선보인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 처럼 투자자분들께 더 많은 수익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상품 구조를 계속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상품들은 일반 계좌와 연금저축계좌 뿐만 아니라 DC/IRP 퇴직연금계좌에서도 100% 투자가 가능하다. 만 55세 이후 연금 인출을 계획하고 있는 스마트 연금생활자들에게 필수 상품이 될 것으로 삼성자산운용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