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재벌가 드레스룸의 공통점...'눈물의 여왕' 김지원 옷도 이곳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2024.04.3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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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여왕 속 김지원 드레스룸/사진=딘트눈물의여왕 속 김지원 드레스룸/사진=딘트


딘트가 최근 인기를 끈 tvN '눈물의 여왕'속 김지원의 럭셔리한 드레스룸에 이어 SBS '7인의 부활' 황정음, 이유비의 드레스룸 제품을 협찬하며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딘트는 최고 시청률 23.2%를 기록한 '눈물의 여왕' 속 김지원의 드레스룸을 꾸미는데 제품을 협찬했다. 재벌가 홍해인 역을 맡은 김지원의 스타일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오버랩되면서 실제 재벌과 싱크로율 100%라는 호평을 받았다. 얼마 전 이부진 이사장이 두을장학재단 공식행사에서 착용한 의상과 홍해인의 럭셔리한 드레스룸 의상이 모두 딘트의 제품으로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SBS '7인의 탈출' 시즌2로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되던 '7인의 부활' 속 5회, 6회에서 등장한 황정음과 이유비의 럭셔리한 드레스룸 의상들도 딘트가 공식 협찬했다. 앞서 딘트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박연진이 드레스룸에서 입었던 빨간 드레스를 협찬하기도 했다.

한편 딘트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여성 패션 브랜드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싱가포르 법인을 설립해 이를 거점으로 한 동남아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딘트 관계자는 "눈물의 여왕 드레스룸 협찬 이후 해외에서도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K패션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어 뜻깊게 평가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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