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30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이 반도체 업황의 회복으로 5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71조9156억원, 영업이익 6조6060억원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2.8% 늘고 영업이익은 931.9% 급증했다. 2024.04.30. [email protected] /사진=정병혁
30일 오전 9시 42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 (78,400원 ▼500 -0.63%)는 전날보다 1300원(1.69%) 오른 7만8000원을 나타낸다. 장 초반 7만8500원까지 올라 8만원 반등을 시도하기도 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매출 71조9156억원, 영업이익 6조606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삼성전자의 분기별 매출이 70조원을 넘은 것은 2022년 4분기 이후 5개 분기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