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간 5000명 다녀간 서울 신라호텔 명소 어디?

머니투데이 김온유 기자 2024.04.2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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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좌)/사진제공=신라호텔서울 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좌)/사진제공=신라호텔


호텔신라 (58,500원 ▲200 +0.34%)가 이른 더위를 식히기 위한 도심 속 휴식처로 서울 신라호텔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Urban Island)'가 주목받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 물놀이 시즌이 오기 전인 지난 4주간(4월1~28일)에만 5000여명 이상이 '어번 아일랜드'를 찾았고 카바나를 이용한 고객은 지난해와 비교해 무려 400%나 늘어났다. 이에 서울 신라호텔은 어번 아일랜드를 보다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풀사이드바 메뉴를 새롭게 개편하고 어쿠스틱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



다음달까지 진행되는 '언 어쿠스틱 어페어(An Acoustic Affair)'는 부드러운 음색의 '강예원', 부드럽고 섬세한 보컬의 '빈채' 등 봄과 잘 어울리는 어쿠스틱 밴드를 초청해 진행하는 라이브 공연이다. 신라호텔은 '언 어쿠스틱 어페어'를 시작으로 여름 시즌 디제잉 공연 등 각 시즌에 맞춰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새롭게 개편한 풀사이드바 메뉴는 △프랑스 니스의 '니수아즈 샐러드 볼' △멕시코 칸쿤의 '멕시칸 타코, 나초 칩' △하와이의 '하와이안 오븐 베이크 윙' 등과 같이 '도심 속 휴식의 섬' 컨셉에 맞춰 유명 휴양지에서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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