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7일 서울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에서 관광서비스 상생 지원단과 함께 쇼핑 관광서비스를 점검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2.2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서 구청 관계자들이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 관광객이 일본을 선호 1위 해외 여행지로 꼽는 것과 마찬가지로 일본 관광객들도 해외 여행지로 한국을 가장 많이 찾고 있다. 일본 대형 여행사 JTB 등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골든위크' 기간에도 가장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로 일본인들이 한국을 선정한 바 있다. 약 10만명 이상의 일본 관광객이 골든위크에 입국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국내 관광지 현장의 서비스 품질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지난 2월, 100여 명 규모의 '관광서비스 상생 지원단'을 발족했다. 홍대에서 열린 발대식에 참석했던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은 단원들과 함께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일대를 점검한 바 있다.
(서울=뉴스1) =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7일 서울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에서 관광서비스 상생 지원단과 함께 쇼핑 관광서비스 점검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2.2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주한 외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점검 활동이 관광 서비스 공급자들의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보다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관광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자체, 관광업계와 지속 협업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