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테일, 한국수출입은행 유기견 봉사 동호회와 용인시동물보호협회 후원

머니투데이 허남이 기자 2024.04.2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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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헬스케어 기업 브리지테일(대표 강창우, 윤선진)은 한국수출입은행 유기견 봉사 동호회와 함께 26일 사단법인 용인시동물보호협회에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브리지테일사진제공=브리지테일


반려동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며 주목받고 있지만 그 이면엔 유기동물 문제 등 다양한 숙제들도 지적되고 있다. 브리지테일은 반려동물의 건강에 기여하여 반려생활의 행복을 증진한다는 비전을 지닌 기업으로 2017년 설립 초기부터 유기동물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 바자회, 기부 등을 지속해왔다.



한국수출입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유기견 봉사 동호회 또한 유기동물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지속해온 단체이다.

이번에 용인시동물보호협회에 후원된 물품들은 브리지테일 영양제 브랜드 페토메디, 위생용품 브랜드 쉬즈곤, 피부케어 브랜드 페토세라 등으로서 유기견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브리지테일 관계자는 "국내 반려동물 시장의 성장과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변화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유기동물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은 미진한 편"이라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유기동물 문제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는 한국수출입은행 유기견 봉사 동호회를 통해 자사의 헬스케어 물품들을 유기견들에게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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