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유니 관계자(오른쪽)가 '2024 대한민국 혁신대상' 수상 후 머니투데이 송기용 전무(왼쪽)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제1회 편의증진의 날에 공공 안전망 확대의 기여를 인정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으며 AI 기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중점을 두고 있다.
화장실용 쌔비(Savvy)는 '안심·안전·만족' 화장실을 위한 AIoT 스마트 통합 플랫폼으로, 개인정보를 침해하지 않는 비식별 데이터를 활용하여 화장실에 머무르는 사람의 이상행동을 실시간 감지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즉시 관리자에게 자동으로 알림을 발송하여 조속한 대처를 가능케 한다. 범죄 사후에 대처하는 것이 아닌 범죄 행동 자체를 사전에 감지해 피해를 최소화 하고, 노인이나 건강 약자의 낙상 감지 등을 통해 응급상황까지 대비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해당 기술로 부산은행으로부터 브릿지 투자를 받기도 했다. 브릿지 투자로 유니유니는 국내 시장 확장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더욱 강력한 발판을 마련할 전망이다. 또한 유니유니는 기술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프라이버시 보호 AI 기술의 연구 및 시장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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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연 유니유니 대표는 "유니유니의 기술이 공공 안전망 확대를 위한 실효성 있는 솔루션으로 인정된 것이 기쁘다"라며 "국내 공공·민간 시장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더 고도화된 기술을 제공하여 공공 안전을 책임지는 혁신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