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어 당분간 업종 내 경쟁 업체들 대비 시장 내 주목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포스코퓨처엠의 2024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6% 줄어든 1조1300억원, 영업이익은 124% 증가한 453억원으로 추정돼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를 웃돌 전망"이라며 "이차전지 업황이 여전히 어려운 와중에도 상대적인 실적 선방이 예상된다"고 했다.
일시적으로나마 회복됐다"며 "이에 따라 전 분기 대비 20% 수준의 판매량 증가가 예상되나, 리튬가격 하락 영향으로 ASP(평균판매단가)도 20% 급감할 것으로 추정돼 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수익성 측면에서는 200억원 수준의 재고평가손실 환입 효과로 3%대 마진율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포스코퓨처엠의 2024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늘어난 5조300억원, 영업이익은 488% 증가한 2111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전기차 수요 둔화 영향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나, 양극재의 경우 바인딩 계약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 경쟁 업체들 대비 추가적인 판매량 감소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