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뉴스프레소] '슈퍼 을'의 몰락…엔비디아·삼성전자 · 한미반도체 직격탄

간밤 당신의 해외 계좌는 무탈했나요?
매일 아침 8시!!!
글로벌 증시 헤드라인 부터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 뉴스까지
출근길 당신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뉴욕 시황 정리) 이혜은, 전채린 머니투데이방송 앵커
(제작) 조배성 머니투데이방송 PD

현지시간 17일 뉴욕증시는 ASML 실적 쇼크 여파로 하락했다. 장 초반 유나이티드항공의 깜짝 호실적 덕에 상승 출발했던 3대지수지만, 장중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주들의 낙폭이 확대되며 결국 나스닥지수는 나흘 연속 후퇴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산 양면형 태양광 패널에도 관세를 부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관련주들이 올랐는가 하면, 일라이릴리는 비만치료제 '젭바운드'에 대한 연구 결과를 전하며 장중 급등세를 보였다. 간밤 뉴욕증시를 움직였던 핵심 이슈들, 빠르게 훑고 싶다면?

- 뉴욕증시, 엔비디아 급락에 하락… 나스닥 1.2%↓
- 美 연준 베이지북 "경기 소폭 확장… 소비지출 완만한 증가"
- 바이든 "中 철강· 알루미늄 관세 25% 인상"
- 테슬라, 머스크 $560억 보상 패키지 복원
- ASML, 1Q 매출· 수주 부진… 中매출 절반 차지
- 유나이티드항공, 1Q 실적 예상치 상회… 17% 급등
- 일라이릴리, 젭바운드 수면무호흡증 개선에 2%↑

[출근길 뉴스프레소] 매일 오전 8시에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 이 콘텐츠는 유튜브 채널 [월가워즈]를 통해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