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9일 오전 인천 남동구 시내 일대가 짙은 안개로 덮여있다./사진=뉴시스
26일 기상청은 이날부터 내일 오전 사이 내륙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강원 내륙 및 산지, 경북 내륙에는 도로에 살얼음이 끼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또한 내일까지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 해안 및 제주도 해안은 강한 너울이 유입되겠다.
비는 모레(28일) 새벽부터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등에서 시작돼 오후 3시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확대되겠다. 이후 오후 9시까지 대부분 지역에 비가 멈추겠으나 경상권 동부는 늦은 밤까지 계속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7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춘천 0도 △강릉 2도 △대전 4도 △대구 4도 △전주 6도 △광주 5도 △부산 6도 △제주 8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4도 △춘천 17도 △강릉 17도 △대전 18도 △대구 19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부산 15도 △제주 17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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