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1일 오전 5시43분께 일본 지바현 동쪽 해역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다. (사진=일본 기상청 갈무리). 2024.03.01.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일본 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진원 깊이는 30㎞ 지점으로 지진에 따른 쓰나미 우려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지진으로 지바현과 사이타마현 일부 지역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일본 기상청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달리,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등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이다.
한편 지바현 동쪽 해역에서는 전날에도 규모 4.9의 지진이 일어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