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왼쪽)이 1일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하고 있다./사진= 복지부
이번 접종은 12~64세 국민 접종 시행 첫날인 이날 백신 접종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코로나19에 대한 면역은 감염 후에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한다. 이번 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인 EG.5(10월 셋째주 검출률 44.1%)에도 효과가 충분히 발현되는 것이 확인돼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접종이 권고된다.
조 장관은 "백신접종은 중증·사망 최소화를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고위험군을 보호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왼쪽)이 1일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하고 있다./사진= 복지부